참사 門, 참사聞

Project      제1회 금강역사영화제 동국사 특별전시
            – 참사門, 참사聞
Location   전라북도 군산시
Designer   박성일, 김국환, 한송희
Film         황재훈, 정선영
Duration    2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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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국사 한켠에는 참사문이 있다.

일본 조동종 승려들이 일제의 만행과 자신들이 첨병 역할을 한데 대해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기 위한 참사문비를 제작하여 설치한 것이다.


우리는 비석을 향한 길을 만들기로 했다. 좁고 길다란 길을 만들어 비석을 향한 마음을 다시 다질 수 있었으면 했다.

On the side of Dongguk Temple in Gunsan, there is a disaster memorial stone.
We decided to build a path to the tombstone. The narrow and long path allow us to renew our mind toward the monument.